한양대학교와 NHN에듀가 지난 9월 24일, 미래 교육을 선도할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에듀테크를 활용한 IC-PBL(Industry-Coupled Problem-Based Learning) 프로그램을 통해 공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함께 이루고자 하는 양측의 의지가 담겨 있다.

이장원(왼쪽) NHN EDU 원더버스 최고전략책임자(CSO)와  송지훈(오른쪽)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교육공학과 교수 (교육공학과장)가 

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협약식 현장에서는 한양대학교와 NHN에듀 관계자들이 상호 신뢰와 기대 속에서 활기찬 분위기 속에 협력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협력을 통해 디지털 교육 환경에 특화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뿐만 아니라, 교원의 디지털 교수 능력 강화에도 중점을 두며 한국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 계획이다.
특히, 한양대학교는 교육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IC-PBL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하고, NHN에듀는 기술적 지원과 공교육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정례회의와 수시 협의를 통해 발전 방향을 지속적으로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된 MOU 협약식. 

이날 협약식은 디지털 교육의 미래에 대한 양 기관의 열정이 돋보인 자리로, 서로의 비전과 계획을 공유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되었다.

한양대학교와 NHN에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이어가며, 공교육의 디지털 혁신을 향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끝]